티스토리의 마크다운 모드
티스토리(Tistory)는 글쓰기 화면에서 세 가지 편집 모드를 제공합니다. 기본모드, HTML, 그리고 마크다운입니다. 글쓰기 페이지 우측 상단의 모드 선택에서 마크다운을 고르면, 마크다운 문법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개발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코드 블록, 표, 목록을 키보드만으로 빠르게 작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크다운 모드에서 잘 되는 것
- 제목(
#~######), 목록, 인용구, 굵게/기울임 등 기본 문법 - 코드 블록과 언어별 문법 강조
- 표(table)와 구분선
- 링크와 이미지
주의할 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티스토리에서 마크다운으로 작성한 글을 저장하면 내부적으로 HTML로 변환된다는 것입니다. 즉 발행 후 다시 편집할 때 마크다운 원문이 그대로 보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글의 원본은 별도로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마크다운 모드와 기본모드를 오가다 보면 서식이 깨질 수 있으니, 한 글은 한 모드로 끝까지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천 워크플로우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외부 마크다운 에디터에서 초안을 완성한 뒤 티스토리에 옮기는 것입니다.
- 이지 마크다운 같은 전용 에디터에서 글을 작성하고 미리보기로 확인합니다.
- 작성한 마크다운 원문을 파일로 저장해 백업해 둡니다.
- 티스토리 마크다운 모드에 붙여넣고 이미지만 추가로 업로드합니다.
- 발행 전 미리보기로 최종 점검합니다.
이렇게 하면 글 원본을 항상 마크다운으로 보관할 수 있어, 나중에 다른 플랫폼(Velog, 미디엄 등)으로 옮기기도 쉽습니다.
이미지 처리
마크다운 이미지 문법()을 쓰려면 이미지가 인터넷에 올라가 있어야 합니다. 티스토리는 에디터에서 직접 이미지를 끌어다 놓으면 자동으로 업로드하고 주소를 넣어주므로, 본문은 마크다운으로 쓰되 이미지만 드래그 업로드하는 방식이 편리합니다.
정리
티스토리에서 마크다운을 쓰면 특히 코드와 표가 많은 기술 글을 훨씬 빠르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원본을 마크다운으로 보관하는 습관만 들이면,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는 자유로운 블로깅이 가능합니다.